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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6일 월요일

작전

재밌게 보다.

느낀점.
- 내가 주식에 실패한 이유는 모니터가 작아서였음이 틀림없다. 진짜로. ('쪼끄만 모니터나 보고' 운운하는 대사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24"이상이었음. 이런 줸장.)
- 5년 걸려 주식고수가 되었다는데, 나도 작심하면 3년정도면 가능할까? -> 와이프한테 혼났음.
- 주식을 몰라도 볼 수 있다고 누가 그러던데, 그랬다면 재미를 반쯤 놓칠 듯. ('하따'의 묘미를 모른다면 어떻게 황종구네가 떨어진 주식을 처분할 계획이었는지 이해못함. 또 왜 윤서연PB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버텼다'고 표현하는지 모를 것임.)
- 이 영화의 교훈은, 안팔고 묵혀두면 BMW 살 수 있다?
- 맥북에어와 ThinkPad의 네트웍 접속 대결은 ThinkPad의 승. 맥북에어로는 주식HTS를 못돌려!!! 라고 외치며 옥의 티라고 비웃어주고 싶었으나 외쳤으면 개망신당할 뻔 했음. 나머지는 스포일러라 자제.
- 김민정 몸매 쩜.

2008년 12월 3일 수요일

앤티크

주말, 일산 씨너스에서 앤티크 감상.
MSN 대화명을 '마성의 노말'로 바꾸다.
(실은 '마성의 바이'로 하려다가, '공'만 하고 '수'는 안하겠다는 자세는 글러먹었다고 하여 '바이'는 포기함.)

원작 만화도 워낙 재밌기는 했는데, 영화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배우들이 모두 연기파는 아닌지라 모두 발음을 웅얼거리는 게 살짝 거슬리는 정도. 뭐 그래도 비쥬얼로 다 해결되니까.

여친이나 와이프랑 본다면 배우들이 너무 꽃돌이들이라 감상 후 조금 기분나빠질 수 있음. 침 좀 삼켜, 이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