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랑은 좀 많이 다름.
일본에서 오신 손님들과 말로만 듣던 삼청각에 가보다.
가장 비싸다는 일화수라를 먹다.
전통요리인지 퓨전요리인지 모를 코스들이 나왔는데 맛이 참 그저 그러함.
맥주로 시작해서 안동소주와 문배주, 화요, 순금매취순까지 술을 돌림.
결론은 대실망. 게다가 남자서빙이라니. 한복입은 아가씨... 까지 바란 건 아니었지만, 좀... 건물바깥쪽은 한옥고택이 멋들어진데, 안에는 왠지 70년대삘. 방석집같았음. 그것도 나이트웨이터같은 형아들만 있는 방석집. 음.. 그렇게 생각하니 왠지 그로테스크한 삘이 나는 듯도.
와이프가 부러워했었으나 두번 다시 갈 일은 없을 듯 함.
그건 그렇고, 엄마가 뿔났다에 나왔던 30만원짜리 식사.. 이런 건 뭐가 좀 더 다른가?
2009년 1월 30일 금요일
2009년 1월 29일 목요일
2008년에 구매한 책들
알라딘의 주문조회와 FileMaker 9 Pro를 이용한 구매도서 정리.
IT (21권)
과학 (2권)
교육 (6권)
만화 (4권)
소설 (39권)
인문 (9권)
여행/에세이 (2권)
육아 (32권)
총 115권 구매했음. 2007년도에 143권 구매한 것에 비해 많이 줄었음. 만화책을 제외하면 비슷한 정도로 구매한 듯 함. 그러나 육아용 책이 늘어났으니 실질적으로 나 자신을 위한 구매량은 줄어든 게 확실함.
2009년도에도 100권 돌파를 목표로 고고씽~
IT (21권)
- Beautiful Code
- Code Complete 2판
- Head First Design Patterns
- ROI를 높이는 웹 사이트
- UML 실무 테크닉
- 개발자도 알아야 할 소프트웨어 테스팅 실무
-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 방어형 웹사이트 기획
- 불확실성과 화해하는 프로젝트 추정과 계획
- 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
- 새로 보는 프로그래밍 언어
- 소셜 웹 기획
- 실전 웹사이트 분석 A to Z
- 열혈강의 파이썬
- 온톨로지
- 웹 애플리케이션 해킹 대작전
- 정보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초중고생을 위한 알고리즘 1
- 집단지성 프로그래밍
- 컨텍스트를 생각하는 디자인
-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조와 해석
- 프리젠테이션 젠
과학 (2권)
- 사이비 사이언스
- 행성 이야기
교육 (6권)
- 김영사 사람들, 16일만에 독하게 일본어 끝내기
- 다중지능과 교육
- 신의진의 초등학생 심리백과
- 알짜일본어 Vocabulary
- 일본만담
- 일본어 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만화 (4권)
-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 대한민국 원주민
- 본격 제 2차 세계대전 만화 1권
- 습지생태보고서
소설 (39권)
- 깊은 밤을 날아서
- 나는 전설이다
- 낯선 땅 이방인
- 다이디타운
- 로드
- 로라, 시티
- 로미오와 로미오는 영원히
-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 상
-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 하
- 머나먼 여정 1
- 머나먼 여정 2
- 머나먼 여정 3
- 머나먼 여정 4
- 별을 쫓는 자
- 블루 타워
- 사이버리아드
- 살인의 해석
- 세계 대전 Z
- 속죄
- 솔라리스
- 스노크래시 1
- 스노크래시 2
- 시간 여행자의 사랑
- 시간의 책 1
- 어스시의 이야기들
- 엔더의 게임
- 용의 이
- 점퍼 1
- 점퍼 2
- 제로배럴
- 줄어드는 남자
- 초보자를 위한 마법
- 테메레르 1
- 테메레르 2
- 테메레르 3
- 테메레르 4
- 테메레르 5
- 테하누 - 어스시 4
- 하드 SF 르네상스 1
인문 (9권)
-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
- 동과 서
- 설득의 심리학
- 설득의 심리학 2
- 성공하는 팀장은 퍼실리테이터다.
- 여행 그림책 - 중부유럽편
-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 우석훈, 이제 무엇으로 희망을 말할 것인가
- 직선들의 대한민국
여행/에세이 (2권)
- 나를 부르는 숲
- 서울 이런 곳 와보셨나요? 100
육아 (32권)
- 강아지똥
- 노란 우산
- 놀이동요
- 달님 안녕
- 보아요 시리즈 전 4권
-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 송아지의 봄
-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아름다운 펠트공예 장난감 만들기
- 트루북 테마동화 베스트 20
총 115권 구매했음. 2007년도에 143권 구매한 것에 비해 많이 줄었음. 만화책을 제외하면 비슷한 정도로 구매한 듯 함. 그러나 육아용 책이 늘어났으니 실질적으로 나 자신을 위한 구매량은 줄어든 게 확실함.
2009년도에도 100권 돌파를 목표로 고고씽~
2009년 1월 28일 수요일
상식적인 반응
윤서인씨의 소녀시대 사태(...)를 접하는 정상적인 인간의 상식적인 반응은,
"역시 늙는다는 건 캐안습." 정도가 아닐까?
표현의 자유를 떠나서, 아무리 소시덕후들이 지랄대도, 나이 30넘으면 소녀시대에서는 윤아만 보이고, 원더걸스에서는 소희만 이름을 알게되고.. 뭐 그런거다. 그런건데 어쩌라고. 회춘약이라도 사주던가. 그나마 카라 같은 것들은 정원이 몇명인지 알게 뭐람.
아마도 김연아도 솔리스트라 다행이지, 피겨스케이팅이 5인 경기이기라도 했다면 김연아외 듣보잡 취급일텐데 뭐 어쩌라고.
"남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생떼거리 쓰는 댓글러는 민주시민 대우를 받지 못하오니 제발 자제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캠페인이 필요한 시점일지도.
"역시 늙는다는 건 캐안습." 정도가 아닐까?
표현의 자유를 떠나서, 아무리 소시덕후들이 지랄대도, 나이 30넘으면 소녀시대에서는 윤아만 보이고, 원더걸스에서는 소희만 이름을 알게되고.. 뭐 그런거다. 그런건데 어쩌라고. 회춘약이라도 사주던가. 그나마 카라 같은 것들은 정원이 몇명인지 알게 뭐람.
아마도 김연아도 솔리스트라 다행이지, 피겨스케이팅이 5인 경기이기라도 했다면 김연아외 듣보잡 취급일텐데 뭐 어쩌라고.
"남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생떼거리 쓰는 댓글러는 민주시민 대우를 받지 못하오니 제발 자제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캠페인이 필요한 시점일지도.
Livescribe Pulse 스마트펜
원래는 회화연습때 사용할 쓸만한 보이스레코더를 알아보다 발견한 것.
http://www.livescribe.com/
주된 타겟)
없음. 새로운 사용법학습 따위는... 한 1분 정도? 기존의 일반적인 사용자 관습을 아무것도 바꿀 필요 없음.
일주일간 사용해본 결과.
장점)
http://www.livescribe.com/
주된 타겟)
- 자기가 적어놓고도 이게 무슨 맥락에서 적어놓은 것인지 이해가 안될 때.
- 열심히 적느라 바빠서 무슨 이야기였는지 정작 내용은 까먹었거나, 혹은 미처 필기하지 못했던 중요한 내용은 생각이 안날 때.
- 열심히 듣고 참여했는데 막상 적어놓은 내용은 별 게 없어서 당황스러울 때.
- 회의정리하러 노트북 들고다니기 귀찮을 때.
없음. 새로운 사용법학습 따위는... 한 1분 정도? 기존의 일반적인 사용자 관습을 아무것도 바꿀 필요 없음.
일주일간 사용해본 결과.
장점)
- 회의, 컨퍼런스, 강의, 학습시 짱. 나의 경우 1:1 회화 연습시간에 쓰는데, 학습효과가 엄청남.
- 필기와 듣기를 동시에 진행할 때, 어느 한쪽을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사용하면 놓칠 일이 없을 뿐더러, 나중에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재연할 수 있다. 필기와 음성이 100% 싱크되고 재생됨. 물론 북마크, 구간반복, 탐색, 재생속도조절 등은 기본.
- 단지 기록-재생이라는 관점 외에 펜컴퓨팅이라는 새로운 유비쿼터스 디바이스로의 가능성이 있음. 아직 데모만 제공되지만 "필기한 내용을 실시간 번역해주기"라든가, "펜터칭으로 동작하는 계산기", "종이에 그리는 피아노"등을 보면 익숙한 인터페이스하에 놀라운 사용자경험을 제공해준다. 이런 건 스마트폰 따위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제공해줄 수 없는 사용자 경험
- 필기, 정리, 기록이라는 목적만이라면 펜과 노트만 들고 다니면 굳이 PC나 별도의 장비가 필요없음.
- 기록된 필기와 소리를 PC에 보관해둘 수 있음.
- 1GB 모델의 경우 150USD라는 저렴한(?) 가격.
- 전용용지를 써야 하는 것이 기술적으로는 이해되지만 최대 강점포인트인 언제 어디서나.. 라는 부분에 아주 약간의 불편함. 사실 전용용지의 문제점이라기보다는 현재 나와있는 스프링노트와 저널의 사이즈 문제라는 것이 옳을 듯. 포스트잇이라든가 다이어리, 수첩등의 다양한 사이즈 지원이 필요. (다이어리 속지로 인쇄되면 좋을 텐데...)
- 분명히 기술적으로 가능할 텐데, 필기제스쳐 대신 종이에 인쇄된 버튼을 tipping함으로써 액션커맨딩을 하는 것이 좀 의외. 예를 들어 번역을 하기 위해 데모카드의 번역버튼을 팁하는 것보다, 번역할 단어 아래에 두줄을 긋고 체크표시를 한다든가 하는 식의 필기제스쳐 쪽이 훨씬 편하지 않나? (추가:NavPlus 같은 커맨드는 필기제스쳐로 만들수 있음. 아마도 다른 커맨드들도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나 구현이 안된 듯 함.)
- Penlet이라 불리우는 어플리케이션이 아직 부족함. 언듯 생각해봐도 엄청난 가능성이 있음. 펜과 종이로 하는 거라면 전부... 그러나 아직은 별로... 개발자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SDK를 공개해주니 조만간 괜찮은 것들이 나오지 않을까 함.
- 애플이 아님.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