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1일 목요일

가독성

가독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던데... 
글쎄, 나같으면 광고 때문에 저해받는 가독성을 논하기 전에... 울긋불긋한 배경 좀 바꾸고, 자간과 폰트를 먼저 바꾸고, 페이지 로딩 속도부터 올려달라고... 
아니, 뭐, 그보다도... 읽을 만한 가치가 있어야 읽지. 그물질들 말고. 

광고때문에 시선이 방해되서 좋은 글을 읽는데 방해가 된다라... 애초에 시선이 방해될 정도의 광고로 덮는 블로거의 마인드에서 좋은 글이 나올 수나 있던가? 내용은 좋은데 광고가 있어서 나빠지는 가독성? 그럼 반대로 광고만 없어지면 가독성이 올라가는 건가? 

기우... 라고들 하지. 뭐랄까,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 A라는 블로그의 글은 정말 다 좋은데, 광고가 너무 많아요... 인 케이스가 있나? 있다면 내 편견을 바꿔보겠음. 

지금까지는 광고에 시선이 방해되는 경우는 모르겠고, 스킨 때문에 시선이 방해되는 경우는 많이 있으니까. 나역시도 종종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 그런 걸 고민할 시간에 나같으면 애드센스 필터링 플러그인을 FireFox에 설치하겠다. IE용으로도 있지 않나? 정 보기 싫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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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 
궁극의 츤데레는... 

욕쟁이 할멈? (동료와 식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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