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다.
느낀점.
- 내가 주식에 실패한 이유는 모니터가 작아서였음이 틀림없다. 진짜로. ('쪼끄만 모니터나 보고' 운운하는 대사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24"이상이었음. 이런 줸장.)
- 5년 걸려 주식고수가 되었다는데, 나도 작심하면 3년정도면 가능할까? -> 와이프한테 혼났음.
- 주식을 몰라도 볼 수 있다고 누가 그러던데, 그랬다면 재미를 반쯤 놓칠 듯. ('하따'의 묘미를 모른다면 어떻게 황종구네가 떨어진 주식을 처분할 계획이었는지 이해못함. 또 왜 윤서연PB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버텼다'고 표현하는지 모를 것임.)
- 이 영화의 교훈은, 안팔고 묵혀두면 BMW 살 수 있다?
- 맥북에어와 ThinkPad의 네트웍 접속 대결은 ThinkPad의 승. 맥북에어로는 주식HTS를 못돌려!!! 라고 외치며 옥의 티라고 비웃어주고 싶었으나 외쳤으면 개망신당할 뻔 했음. 나머지는 스포일러라 자제.
- 김민정 몸매 쩜.
아....님 포스팅 욀케 쩜? 블로그 운영이 꽤나 매력적이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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