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31일 일요일
비만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9년 5월 30일 토요일
links for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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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본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관련 논평 중 가장 눈여겨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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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디자인 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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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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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서비스. tweeter, facebook 킬러가 될 것인가! 이에 비하면 Bing은 그냥 병맛같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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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새 검색엔진... 원래 코드네임은 Kumo 였던 것 같은데... 좀 덜떨어져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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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프로세스 참고할 것.
2009년 5월 29일 금요일
삼국지를 읽자
2) 死公明走生仲達
내용은 생략한다.
삼국지 좀 읽자.
2009년 5월 28일 목요일
켈틱, 잊혀진 원형
아발론 연대기 - 전8권 세트 - 장 마르칼 지음, 김정란 옮김/북스피어 |
유럽문화의 원형이라면 우리는 늘 조건반사처럼 그리스-로마를 떠올리게 된다. 인문주의의 시발점인 그리스-로마는 인간과 이성이라는 서양문명의 뽀대나는 근간을 이루고 있으니까.
그러나 어디 사람이 그렇게만 살던가.
그리스-로마의 광휘와 기독교의 권위에 눌려 잊혀진 문화, 그러나 그 원초적 야만성이 살아 숨쉬는 켈트의 전통은 여전히 현재에도 살아 있다. 뭐, 대부분은 그저 문화적 소비에 지나지 않긴 하지만.
사실, 이 책을 중세기사로망스라는 영문학적 접근법으로 읽기에는 곤란하다. 왜냐하면 이 책은, 말로리나 기타 후반기에 유행한, 따라서 우리이게 더 친숙한 중세 기사도 문학전통과는 선을 긋는 책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 책은 아더왕설화군속에 들어있는 켈틱 전통에 대한 재발견에 가깝다. 따라서 궁정식 연애라든가, 기사도 정신 같은 것은 별로 없다. 작가 자신이 그러한 에피소드만 모아서 재조합했으니까.
거기에 역자인 김정란씨의 역주가 너무 프로이드적 해석에 치우친 감이 있는 바, 그런 결과로 이 책은 일단은 아더왕설화의 집대성처럼 보이긴 하지만 알고보면 켈트문화에 대한 원형분석이라 하겠다.
따라서 이 책의 독법은, 가능하다면 다른 버전으로 아더왕 이야기들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그 이야기들에 대한 켈트적 원형에 대한 해석서로 읽는 것이 적당할 듯. 혹은 젤라즈니라든가 톨킨, 러브크래프트 같은 켈틱 문화를 기본 정서로 깔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읽을 때, 어떤 부분이 켈틱 원형에서 나온 것인지 비교하며 읽는 데 적당하겠다. (그렇다고는 쳐도, 해리포터 이마의 번개마크를 켈틱신화에서 근거를 찾는 역자는 좀 오버 아닌가 싶기는 하다.)
2009년 5월 27일 수요일
설명이 어렵다.
2009년 5월 26일 화요일
2009년 5월 25일 월요일
탁상용 선풍기 찾아요.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2009년 5월 22일 금요일
자살할 각오로 ...
2009년 5월 19일 화요일
환뽕주의보
2009년 5월 18일 월요일
SCIP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조와 해석 - 해럴드 애빌슨 외 지음, 김수정 외 옮김, 이광근 감수/인사이트 |
폭풍주간
2009년 5월 15일 금요일
한겨레 리뉴얼
2009년 5월 14일 목요일
황석영쇼크
마이알라딘은 스톱중?
2009년 5월 13일 수요일
새로 보는 프로그래밍 언어
새로 보는 프로그래밍 언어 - 마이클 스콧 지음, 민병호.김진혁 옮김/에이콘출판 |
2009년 5월 12일 화요일
Naver 뉴스캐스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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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1일 월요일
서부해안연대기
기프트 - 어슐러 K. 르귄 지음, 이수현 옮김/시공사 |
보이스 - 어슐러 K. 르귄 지음, 이수현 옮김/시공사 |
파워 - 어슐러 K. 르귄 지음, 이수현 옮김/시공사 |
2009년 5월 10일 일요일
Naaroo 오픈
부지런하고 인기레벨 10인 블로거란다. 어딜봐서. 게으른 초마이너라면 모를까.
10이면 가장 좋은 것 아닌가? 하는 망상을 잠시 품었었으나, 17도 있는 것을 보니 그냥 그런 건가부다.
그런데...
서비스는 오픈되었는데, 컨셉은 잘 이해가 안간다. Attention 검색이라니. "남이 관심있는 것을 검색해준다"는 뜻인가? 남이 관심있어하는 것은 그냥 알려주면 되는 일이겠지. 그럼, "내가 관심있는 것을 검색해준다"? 관심있으니까 검색을 하는거고, 검색결과만 잘 나와준다면 새삼스럽게 관심검색이라고 말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구글이든 네이버든 결국은 검색결과 정렬싸움인데.
처음 상상했던 것은 "내가 관심가져볼만한 것을 검색해준다."쯤이었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여튼 일단 지켜볼 차례. 이것저것 기능은 많은데 진짜로 유용한 건지는 당췌 모르겠다.
ps. RSS 기반검색이라는데, 실제로 검색결과를 보면 직접 HTML에서 가져온 내용들이 보인다. 흠. RSS에 담기지 않은, Main Content외의 기타 HTML 컨텐트요소들은 실제로는 페이지의 핵심내용을 파악하는데 불필요한, 유리된 정보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