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새해...
오랜만의 년기(年記)
2009년 12월 2일 수요일
아직도 개통안된 아이폰
2009년 12월 1일 화요일
유저스토리북
- 일괄 등록은 되는데, 일괄 수정은 안된다.(어떻게 하는지 모른다. 별점 같은 건 일괄 수정하고 싶은데...)
- 별점을 매긴 기억이 없는데, 별점이 또 제각각 들어가 있다. 뭐지?
- 북마클릿에 오류가 있어서, 알라딘 보관함 리스트처럼 한 페이지에서 여러 책을 북마클릿으로 등록하려 하면 자꾸 이전에 검색한 내용이 표시된다.
- 서재 분류는 따로 못만드나? 카테고리별로 관리하고 싶은데.
- 테마에는 어떻게 참여하는지? 남이 올린 테마를 구경만 하는건가?
- 내보내기에는 블로그는 아직 안되나?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30년 주기설이 돌길래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죄수의 딜레마 보론
2009년 8월 10일 월요일
보안을 위한 타임아웃
2009년 8월 7일 금요일
만.족.
2009년 8월 6일 목요일
2009년 8월 5일 수요일
써머타임
2009년 8월 4일 화요일
Word of the day : Wait, shit
Wait, shit."
Entrapment Game
승자독식사회 - 로버트 프랭크.필립 쿡 지음, 권영경 외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2009년 7월 31일 금요일
트위터는 소통인가
3년간 지켜본 결과, 마이크로블로그와 sayclub 채팅 서비스 사이의 본질적인 차이를 찾지 못하겠다.
누군가는 남이 듣거나 말거나 큰소리로 떠들고,
누군가는 열심히 또다른 누군가를 스토킹하고,
누군가는 인기스타가 되기 위해 팬관리에 정신없고,
누군가는 빠돌빠순이 되어 맞장구 쳐주느라 바쁘고,
누군가는 동네방네 스스로를 알리느라 여념이 없고,
누군가는 그 와중에 몰래 1:1 대화를 시도하고,
누군가는 누군가를 낚으려 고민하며,
누군가는 알면서도 스스로 낚여준다.
시장바닥에 사람들을 모아놓고, 모두들 큰 소리로 떠들게 놓아둔다.
소통이라기보다는 단상의 유통. 유통은 관계를 만들고 흐름을 만들지만 그 자체로 가치가 생겨나지는 않는다.
닭한마리가 아무리 시장을 돌고 돌아 5성 호텔의 10만원짜리 식사로 변한다 하더라도, 그 닭 한마리로 실제 배가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여전히 한명 뿐이다. 남은 것은 부가가치의 창출이라는 미명하에 부풀려진 거품뿐.
트위터류의 마이크로블로그를 대하는 삐딱한 시선.
마케팅이나 홍보도구로 마이크로블로그를 고민하겠지만, 어차피 그걸 사용하는 이들 모두 그런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 아닌가. 문자 그대로 기업 홍보부나 영업부에서 일한다는 뜻이 아니라, 트위터를 대하는 개인의 자세가 그렇다는 것.
하긴, PR이라는게 원래 그런거긴 하지.
여하튼, 가만히 보면, '마케터'에게 '마케팅'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2009년 7월 29일 수요일
2009년 7월 28일 화요일
2009년 7월 26일 일요일
2009년 7월 23일 목요일
묘수
또한 장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야당의 대리투표 의혹을 적극 제기했다. 그는 "실명을 거론하겠다"며 "안상수 원내대표의 말을 들어보니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아무데나) 앉아서 보이는 대로 (반대)버튼을 막 눌렀고,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도 좌우에 투표를 막 눌렀다"고 말했다. - 오마이뉴스 기사
2009년 7월 21일 화요일
Textyle 짧게보기
재밌는 정부
links for 2009-07-20
-
HTML5, CSS3 덕분에 바로 1년전만 해도 죄악시하던 web fonts를 이제는 신의 복음처럼 반긴다. 내가 생각해도 좀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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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흥미로운 테크닉들 주요체크할 것.
2009년 7월 20일 월요일
또다시 폭풍주간
2009년 7월 17일 금요일
2009년 7월 14일 화요일
2009년 7월 13일 월요일
머니해킹
머니해킹 - 김현 지음/새빛에듀넷(새빛인베스트먼트) |
2009년 7월 10일 금요일
티맥스 윈도가 공공기관 납품을 목표로 한다면...
2009년 7월 8일 수요일
명랑독서생활의 걸림돌
화이트노이즈 핑거프린팅을 이용한 저작권 워터마크 크롤링
2009년 7월 7일 화요일
2009년 7월 6일 월요일
교양 :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교양 :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 디트리히 슈바니츠 지음, 인성기 옮김/들녘(코기토) |
#0. 서지정보
768쪽 / 양장본 / 2001년 출간 / 정가 : 35000원
#1. 누가 읽어야 하나?
살롱문화의 현대적 재현이나 다름없는 찌질넷의 찌질알바제현
#2. 누가 읽지 말아야 하나?
취업대비용 상식책 아님. 퀴즈프로용 예상문제집 아님.
대입논술에는 1g정도 도움될 수 있음.
"한권으로 읽는~"류의 수박겉핧기 책이 아니지만, 그렇게 읽힐 위험성 있음.
#3.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이 한권만 읽으면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게 된다.... 이라면 죄다 개소리고,
이 책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 부 - "지식"편은, "교양있는 신사숙녀가 되기 위해 알아둬야 할 인문학적 소양"에 대해 스윽 훑어준다. 그러니까 최소한
어디가서 교양있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등등.... 에서 이정도씩은 알아둬야 한다... 라는
안내서 쯤 되겠다.
철저하게 유럽 중심, 게다가 독일을 기준으로 서술하기 때문에, 독일에서만 유효한 듣보잡들도 꽤 나온다. 감안하시고..
그러나 이 책의 가치는 백과사전적 안내서인 1부가 아니라,
2부 - "능력"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양"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2부는, 앞서 1부에서 주절주절 늘어놓은 (전체분량의 3/4정도되는)
인문학적 소양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살롱에서 잡담할 때에나 필요하다는 것을 냉소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역설하고 있다.
특히 "사람이 알아서는 안될 것" 챕터에 이르러서는 그 냉소가 극에 달하며, 이 두꺼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으니 이 한 챕터만으로도 이 책을 한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할 수 있다.
(솔직히 좀 헷갈리는게, 이게 냉소나 반어법이 아니라, 작가의 진지한 주장이라면 흠좀무.)
#4. 좋은 점
적당히 "교양인"으로 사는 법을 알게 해준다.
1부의 "지식"편에 나오는 지식들만 알아둬도 어디가서 똑똑한 알바색휘라는 소리를 듣게 해준다.
2부 "능력"편을 좀 더 체화하면 윤똑똑이 소리는 안들을지도 모르겠다.
#5. 나쁜 점
1부가 너무 길거나 혹은 너무 짧다. 실제로 1부가 상당히 많은 분량의 교양베이스를 깔아주지만, 아는 이들에게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의 불충분한 다이제스트요, 모르는 이들에게는 수박 겉핧기만 되기 쉽다. 하긴, 교양이라는게 그런거지. 책 한권으로
교양을 날로 먹겠다는 심보를 가지면 안된다는 뜻.
너무 유럽 - 독일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는 것도 부담.
#6. 평점
사실 너무 두껍고 해서 별 세개 정도가 적당하겠지만, 2부의 반어법이 너무 맘에 들어 별 한개 추가. 네개 되겠다.
(옛날 블로그 이사중)
강풀의 저작권...
요즘 바지는...
2009년 7월 4일 토요일
2009년 7월 3일 금요일
XHTML의 종말
2009년 7월 1일 수요일
2009년 상반기 도서구입 결산
전쟁의 역사 - 버나드 로 몽고메리 지음/책세상 화장실에서 읽고 있는데, 아직 두 달은 더 읽어야겠다. 한국관련한 부분에 부정확한 기술이 있기는 하지만 크게 문제는 안된다. |
총 균 쇠 -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문학사상사 시드 마이어의 문명을 플레이해보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
바로 보는 우리 역사 - 역사학연구소 지음/서해문집 초등학생에게 국사를 가르치기 위해 선행학습이 필요하다는 와이프에게 골라줬으나 읽는 꼴을 못봤다. 흔하지 않은 괜찮은 한국사 통사 개론서. |
부의 기원 - 에릭 바인하커 지음, 안현실.정성철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 두껍다. 몇몇 발상은 독특하여 일독할 가치는 있다. |
상식 밖의 경제학 - 댄 애리얼리 지음, 장석훈 옮김/청림출판 합리성을 기반으로 한다는 경제학의 선입견을 깨고, 비합리성을 다루는 행동경제학의 입문서. |
십자군 이야기 1 - 김태권 지음/이미지프레임(길찾기) 만화로 보니 또 다르다. |
십자군 이야기 2 - 김태권 지음/이미지프레임(길찾기) 그런데, 이거 3권은 왜 안나오는거야? |
The One Page Proposal - 패트릭 G. 라일리 지음, 안진환 옮김/을유문화사 제안서 쓰기 연습에 좋다. |
풀하우스 - 스티븐 J. 굴드 지음, 이명희 옮김/사이언스북스 도킨스에만 너무 경도되어 있는가 싶어 굴드를 잡다. |
시리우스 (반양장) - 올라프 스태플든 지음, 이영기 옮김/오멜라스(웅진) 재미없다. |
신들의 전쟁 (상) - 닐 게이먼 지음, 장용준 옮김/황금가지 닐 게이먼은 확실히 천부적인 이야기꾼이다. |
신들의 전쟁 (하) - 닐 게이먼 지음, 장용준 옮김/황금가지 영화화 되려나? |
하드 SF 르네상스 2 - 그렉 이건 외 지음, 강수백 외 옮김/행복한책읽기 왠지 사줘야 하는 의무감. 앤쏠로지들이 더 자주 출간되었으면 좋겠다. |
기프트 - 어슐러 K. 르귄 지음, 이수현 옮김/시공사 르귄 할머니의 노익장 |
보이스 - 어슐러 K. 르귄 지음, 이수현 옮김/시공사 세 권 세트를 다 읽는 편이 좋다. |
파워 - 어슐러 K. 르귄 지음, 이수현 옮김/시공사 결론은 Two Thumbs Up. |
스타메이커 - 올라프 스태플든 지음, 유윤한 옮김/오멜라스(웅진) 지독하게 재미없다. 내 취향은 아니다. 올라프 스태플든은 의무감에 구매했으나 다시는 안산다. |
완득이 - 김려령 지음/창비(창작과비평사) 재미있다. 중고생에게 꼭 읽혔으면 좋겠다. |
노인의 전쟁 - 존 스칼지 지음, 이수현 옮김/샘터사 오랜만에 만나는 스페이스 오페라 액션 밀리터리. |
바다의 별 - 폴 앤더슨 지음, 이정인 옮김/행복한책읽기 슬슬 타임패트롤 시리즈가 지겨워진다. |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새 - 폴 앤더슨 지음, 강수백 옮김/행복한책읽기 다행히도 아마 이걸로 끝일 듯. |
시간을 달리는 소녀 - 츠츠이 야스타카 지음, 김영주 옮김/북스토리 15년전에 츠츠이 야스타카를 읽을 때에는 그가 천재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읽어보니 경박하다. |
우리들 - 예브게니 이바노비치 자먀찐 지음, 석영중 옮김/열린책들 한 50년전쯤에 나와서 읽을 수 있었다면 의미있긴 하겠다. 문화의 변방에서 소외되어있는 원죄. |
블루프린트 - 샤를로테 케르너 지음, 이수영 옮김/다른우리 복제인간은 Fake. 이건 그냥 엄마와 딸간의 실존에 관한 이야기이다. |
시녀 이야기 - 마가렛 애트우드 지음, 김선형 옮김/황금가지 페미니즘은 SF와 가장 잘 어울리는 소재 중 하나. |
이상한 나라의 사각형 - 에드윈 애벗 지음, 신경희 옮김/경문북스(경문사) 옛날, COSMOS에서 언급되었던 책을 30년만에 찾아 읽다. |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 송경아 외 지음, 박상준 엮음/창비(창작과비평사) 10대 대상이라는 타이틀 답게, 딱 그 정도. 그런데, 그 정도라도 되는 책들이 어디 흔하던가. |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수영 옮김/황금가지 소재주의의 한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일본식 소설작법들이 그닥 끌리지 않는다. |
아발론 연대기 - 전8권 세트 - 장 마르칼 지음, 김정란 옮김/북스피어 비싸다. 책이 이뻐서 책장에 꽂아두면 폼은 난다. |
프레스티지 - 크리스토퍼 프리스트 지음, 안종설 옮김/북앳북스 두번째 반전은 첫번째 반전보다 격이 떨어진다. |
다크 타워 1 - 스티븐 킹 지음, 박산호 옮김/황금가지 킹 아저씨의 필생의 역작이라기에 잡아봄. |
다크 타워 2 - 상 - 스티븐 킹 지음, 장성주 옮김/황금가지 아마도, 트라이건의 직접적인 모티프이지 싶다. |
다크 타워 2 - 하 - 스티븐 킹 지음, 장성주 옮김/황금가지 과연, 이 연작이 반지시리즈 만큼의 위광을 얻게 될지는 아직 이야기의 전반부인지라 판단보류. 재미는 있다. |
아이, 로봇 -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우리교육 생각해보니, 예전에 다 읽은 내용들... 사고 나니 소장용이 되어버렸다. |
인터랙션 디자인 - 댄 새퍼 지음, 이수인 옮김/에이콘출판 흥미롭긴 했으나 실용적이진 않다. |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 - 댄 필로네, 러스 마일즈 지음, 이정룡 외 옮김/한빛미디어 초급 개발자, 혹은 초급 매니저를 위한 학습서로 적당. |
Humane Interface - 제프 래스킨 지음, 이건표 옮김/안그라픽스 그닥 새로운 이야기들은 아니다. |
스크럼 - 마이크 비들.켄 슈와버 지음, 박일.김기웅 외 옮김/인사이트 애자일기법 중, 그나마 가장 덜 거부감을 일으킬 스크럼에 대한 이야기. |
경험디자인의 요소 - 제시 제임스 게러트 지음, 방수원 옮김/한솜미디어(띠앗) 뭘 말하려는지 모르겠음.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가 절로 나옴. |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 거야 - 데이비드 플랫 지음, 윤성준 옮김/인사이트 즐겁고, 재미있고, 가능하면 사장님 이하 현장 종사자 전원에게 읽히게 하고 싶다. |
소프트웨어 요구사항 패턴 - Stephen Withall 지음, 오세영 옮김/정보문화사 나한테는 쓸 데가 없다. |
Code Craft 코드 크래프트 - 피트 구들리프 지음, 김윤명 옮김/한빛미디어 코드 컴플리트와 더불어 공부하기에 적당하다. |
맨먼스 미신 - 프레더릭 브룩스 지음, 김성수 옮김/케이앤피북스 명불허전. |
테스트 주도 개발 - 켄트 벡 지음, 김창준 외 옮김/인사이트 그런데, 아무리 해도 나는 왜 TDD를 끝까지 밀어붙이지 못하는 걸까. |
UX디자인 커뮤니케이션 : 성공적인 UX전략과 산출물을 위한 노하우 - 댄 브라운 지음, NHN UX Lab 옮김/위키북스 기획문서에 대한 표준안같은 게 좀 있었으면 좋겠다. |
고객을 끌어오는 검색엔진 최적화 - 쉐리 써로우 지음, 박혜선.최윤석 옮김/에이콘출판 제목이 안티. |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티비티 2.0 - 로버트 L. 글래스 지음, 박재호.이해영 옮김/위키북스 실용적인 이야기라기보다는 에세이. 한번 읽을만은 하다. |
파랑이와 노랑이 - 레오 리오니 글 그림, 이경혜 옮김/물구나무(파랑새어린이) 우리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책. |
사과를 자르면 - 유문조 글 그림/비룡소 사과먹는 척 하는 아기 너무 귀엽... (팔불출) |
잘 자라, 우리 아가 - 존 버닝햄 글 그림, 이상희 옮김/비룡소 그림에 졸음이 덕지덕지... 이지만 왜 우리 아기는 이걸 읽어주면 더 또랑또랑 해지는 걸까.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미줄 - 제임스 브런스맨 그림, 어슐러 K. 르 귄 글, 최한림 옮김/미래사 르귄 할머니는 동화작가이기도 하다. |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사 -상 - 이미지프레임 편집부 엮음/이미지프레임(길찾기) Guilty Pleasure |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사 -하 - 이미지프레임 편집부 엮음/이미지프레임(길찾기) 아무리 매니아 대상이라고는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
다윈상 - 웬디 노스컷 지음, 지현 옮김/북앳북스 화장실이나 고객 응접실 같은 곳에 비치해두기 적당한 책. |